나이 서른이 다 되가는데 


변변한 직장도 없이 백수고


예전에 일하던 곳들에서 사람들에 데이고 


여태 찌질한 집구석 인생이야


그러면서 코로나라 안 나가는게 이득이라고 정신승리하고 있어


써놓고 보니 정말 지 편한대로 사는구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