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쉬니까 너무 좋다.."


"할페야.."


"싫어 사령관,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니까 쉴꺼야"


"할페야...."


"또 뭘로 들먹여서 괴롭힐려는건데"


"제발 하루만이라도 쉬게 해줘.."


"그래 근로자는 어떠한 업무에도 상관없이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이지"


"또 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할려는거지? 진짜 싫어"


"아니, 하르페이아 그럼 너는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는거였어?"


"그렇구나.. 우리 할페는 철충보단 돈이 더 중요했구나.."



"사령관 지금 출발하면 되는거지?"


"응 고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