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이 주말에 축구하자해서 부대 간부들 싹다 모여서 축구하다가
저녘에 중국집가서 단체로 회식하고있었는데
어느 불쌍한 군붕이들(머리카락 김)이 외박나와서 탕수육 먹으려고한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간부들 모여있던 중국집에 와서 홀에 앉아있는 대대장 얼굴보더니 표정 싸악 굳으면서 뒷걸음질로 다시 나가려고한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