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기가 이등병때 같이 축구하던 다른 소대 소대장 발목을 축구할  때마다 매번 차가지고 축구 좀 있으면 그 다음날 그 중사가 절뚝거리고 다녔음 


개새끼가 발목 존나 찬다고 장난삼아 욕하긴 했는데 그거 가지고 갈구진 않은 착한 중사였는데 진짜 매 축구마다 걷어차여가지고 의무대 가서 이등병때 웃참하느라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