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ㅡ 근로자의 날

사령관 실례하지!


어서와라.


뭐야? 그 바디는.... 마치 철충 아닌가?


후후.... 오늘은 근로자의 날!

나는 오늘 섹스휴업이다!

설마 생식기도 없는 몸을....

....


.....에?


여기를 이렇게 하면....,



(5월 5일) ㅡ 어린이 날

사령관님!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나도 즐거웠어. 역시 어린이의 몸은 즐겁다!

안드바리. 슬슬 돌아오렴.

네~ 엄....

.....

하하 괜찮아. 나도 그럴 때가 있는걸.

엄마!

그래~ 아들.

슬슬 "저녁" 먹어야지....?

아차! 하루종일 피해다녔는데..... 

브라우니, 난 오늘부터 휴가다.

지금부터 내 방으로 누가 들어온다면 휴가를 반납하고

스틸라인으로 복귀해서 체력측정을 하겠다.


대신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번 달은 계속 티비연등이다.

....티비...

연등?


브라우니!!! 살려줘!

사령관님....

너 표정이 왜 그러냐? 뒤에 아무것도 없다. 알았지?

나 이번달에 드라마 하나 정주행 못하면 너희 뒤진다.

너 혹시 뭐가 들리냐. 지금 딱 말해.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5월 8일) ㅡ 어버이의 날


오늘은 어버이의 날이니까 

중년 바디를 해봤어!

아빠~  해봐.

오빠~

.... 뭐 됐다.


아빠~~♡

히히

SSG~

으앗 그만둬......

난 아빠야.....



사령관님... 보고사항이....

이기이기 밖에서 사령관 신음에

야스각인가? 싱글벙글 청년 사령관 빨래판 할딱할딱

메다닥달려왔더니 

또 중년배불뚝카스였노....

으휴! 오르카질 몇년인데 또 속아부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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