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걍 먹을때는 잘 몰랐는데


오늘 점심에 라면을 먹고 저녁에 3분 쇠고기 카레를 먹었다.


점심 라면에 베이크드 빈즈 2숱갈 투여 = 국물맛이 확 살아남


저녁 3분요리에 전자렌지에 30초 데운 베이크드 빈즈 3숱갈 카레 + 밥에 섞음 = 카레맛도 살아남.


놀랍게도 원재료가 토마토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할 정도로 토마토맛이 안나고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주더라.


단백질 킹 콩을 같이 먹는 것은 덤.


제법 큰 캔 1300원에 사서 따로 락앤락에 담아 보관중인데 며칠은 더먹을수 있을 것 같다.


돈 없어서 식재료 난감한 라붕이들은 한번 츄라이 츄라이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