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까지는 ㄹㅇ 운동도 안하고 그러다보니까, 

걍 본인이 오타쿠 씹돼지쉑 이라서 땀 많이 흘린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대학와서 운동하고 군대에서까지 이 악물고 노력한 결과,

체지방률 15퍼까지 줄여봤는데도 땀은 여전히 한 바가지씩 흘려대더라...걍 체질이었다는걸 깨달음.


그래서 여름이 너무 싫다. 따로 관리를 안하면 사타구니 사이에 땀띠는 기본이고, 

겨드랑이랑 목 부위에도 땀띠 올라오거나 젖은 섬유랑 마찰 일으켜서 붉은 상흔이 올라옴ㅠㅠㅠㅠ

올해도 데오드란트로 돈 팍팍 나간다 씨이이이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