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다 오네쟝~ 나제 울고있는데수?"




"페에에엥!!!"




"하약끄 이-유를 세츠메이 해주는데스!"




"쥬인님이! 쥬인님이..! 페에에엥!!!"




"고쥬진가 나니오 한데스?"




"쥬인님이 저보고!! 씻겨주시겠다며 스프레이를 뿌리세요!! 페에엥!!!!"




"엗.."




"으무.."




"리리스 오네쟝?"




"어머, 포이 무슨 일이니?"




"엣또, 훼-다 네쟝가 씻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수?"




"어?"




"음...."












"리리스 언니..? 방에 대야는 왜 가져다 놓으신거에요..?"




"멸망전 자료에서 새들이 씻는 방법을 배워봤거든"




"훼-다 네쟝, 빨리 씻어보는데스"




"저는 평범하게 씻어요!! 페에에에엥!! 왜 저만 괴롭히시는거에요!! 페에에에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