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그냥 좀 지금처럼 각박하지 않은 세상을 그리워하나 근데 그게 저렇게까지 돌아가고싶을 일인가 싶어서 몰입이 잘 안 됐는데 

좀 크고 80년대 일본이 진짜 정신나간 수준으로 유토피아였다는 걸 알고서 다시보니 몰입이 확 되더라

별개로 존레논 아재도 끝까지 어른스러워서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