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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그렘 그레놀라!"


"닥터닥터 닥터유!"


"아자아자 아포가토"


"아자아자 아자즈! 과자는 역시 오리온 초코파이! 브라우니도 좋아해요!"


"본 광고는, 100 참치를 후원해주신, 브라우니1974님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치코 언니가, 조만간 스틸라인 생활관에 초코파이를 구워서 전달해줄거야! 모두 기대해!"


"네. 민트초코파이를 잔뜩 굽게 되었다고 기뻐하셨답니다."


"뭐?"


"오랜만의 아자아자 아자즈 정규편성.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하겠습니다."


"용살자의 부름을 받고, 나 이곳에 왔나니 필멸자들이여 용살자와 계약자의 요청에 따라 그대들과 함께하고자 하노라."


"그리고, 위대한 얼음의 룡의 용언을 통역해주고자 같이 온 용살자 싸이클롭스 이터널 드래곤본 진조 프린세스 이니라!"



"...쉐이드 씨 때의 경험을 미루어보아, 저는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되겠네요..."



"그래서 그렘린 언니가 아직 대학원생인거야. 숙련된 예비 박사 대학원생 척척석사는 저 정도는 쉽게 알아듣는다고?"


"척척한다. 고로 박사한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언제라도 준비만전 이니라!"


"...그 단어는 준비가 미흡할때 쓰는 단어 아닌가?"


"뭐, 여기는 저자병자 했을 뿐이지, 우중비모한건 아니잖아? 괜찮지 않나?"


"자 공주님, 글라시아스. 렛츠 스타트."



"나의 혹한의 숨결은 계약자를 위협하는 적들을 용서치 않으니, 은혜로운 비가 함께 한다면 너의 혹한은 더욱 더 가혹하게 다가오리라."


"'나의  2스킬로 2X3타일의 적들을 몰살 시킬 수 있다. 침수 까지 더해지면 아주 뼈도 못추리고 갈아버릴 수 있지.'라고 하노라."



"얼음의 여왕이 맹위를 떨칠지라도, 나의 혹한은 부족함이 없나니. 여왕의 분노는 대지를 휩쓸며 생명을 수확하고 있도다."


"'다른 냉기딜러는 티타니아가 있지만, 나의 화력이 더 우월하고, 애초에 티타니아는 거지런 도느라 바쁘다.'라고 하는구나. 거지런이라...고생하는구나."


"확실히, 티타니아 씨는 3X3의 광역이긴 하지만, 글라시아스 씨하고 화력적인 측면에서 비교해보면 다소 열세긴 하네요."


"그건 그렇지, 티타니아 언니가 2달 먼저 오르카호에 합류하긴 했지만 글라시아스가 합류하고 나서야 기동덱이 다시 티어권으로 상승했으니까."


"애초에, 글라시아스가 출시/제조되는 그 순간까지 티타니아를 합류시키지 못한 사령관이 존재하는 세계선이 있다고 하던데..."


"설마, 그렇게 운없는 사령관이 있을리가 없죠?"


".........패스."



"나의 숨결로, 천공의 전사들은 활력을 되찾았고, 철충의 말살자이자 무적의 방출자 삶의 의지를 되찾았노라. 이것이 용의 의지일지니 모두 경배하라."


"'나는 기동덱도 떡상시켰고, 그 무적싸개 놈 조차 떡상시켰다. 이 위업 따라오는거 가능?' 흠흠 역시 위대한 얼음의 용은 대단하노라!"


"알바트로스가 철의 탑 고층등반 멤버에 포함되는 기적을 행하셨죠. 아자아자 아자젤."


"아자젤님이라는 상위호환을 제치고, 히루메 씨라는 막강한 라이벌이 존재함에도 기용되는 그 위엄찬 모습!"


"즉! '알바트로스 = 글라시아스 전용장비' 이라는거지!"


"......"


"음....."


"무슨 일이신가요 아자즈 님?"


"글라시아스 양은 음성모듈이 여성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알바트로스는 글라시아스 씨의 전용 딜도로군요!"


"오! 무적 콘돔 딜도!"



"용살자와 계약자의 청에 따라 이곳에 당도했나니, 나 베링해협의 수호자이자 인류를 수호하는 자일지니. 맹약에 따라 모든 전장에 나섬에도 모든 전장에서 승리를 거머쥠에도 무적을 칭하지 않나니, 나는 그저 나의 소임을 다할 뿐이니라. 이는 일말의 사욕이나 탐욕같은 타락과는 관련없나니 나는 태생부터 고결하노라."


"...'급발진하지마소. 내가 가오가 있지 딜찍누 메타에 업혀가는 무적싸개를 딜도로 쓰것소? 아따 나는 태생부터 성능충이랑께. 엮지마소'라고 하노라."


"...? 우좌야? 뭔가 번역이 사투리가 됬는데?"


"아마도, 자신이 사용하는 딜도가 알바트로스라는 것에 너무나 빡친 나머지 오류가 난게 아닐까?"



"나, 필멸자들에게 묻노라. 'OP로 태어나는 것, 혹은 상향을 통해 OP로 거듭나는것, 무엇이 더 진정한 OP인가?'"


"....저기 이것도 번역하는거야? 그 알렉산드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철학적 문제 같은데?"


"....으으으음 뭔 소리일까요....?"


"역시 언니는 대학원생이야! 준비된 대학원생! 자 랩실로 가자!"


"뽀삐와 라인리터. 선천적과 후천적. 확실히 생각해볼 일이네요."


"나도 그대들에게 질문이 있노라!"


"오 뭔데? / 질문? / 뭐가 궁금하세요?"


"딜도가 무엇이더냐!"


"............"


"딜도란, 남성기를 본따서 만...."


"아자아자 아자즈!!!!!!!!!!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