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되나 싶었는데 실제로 이 방법으로 깬 챈럼나와서 나도 해봤는데 매우 여유롭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시간이 존나 오래걸린다 맞춰놓고 과제하다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법은 간단함. 엔드리스모드는 적의 피통이 10라운드마다 대충 2배 좀 더 뻥튀기되는거같음. 자연상수 e쓰는거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이게 290라운드 철의왕자지 스펙임. 피통이 3000조다. 정신나감. 미치고 팔짝 뛸 스펙이지 3000조가 뭐냐 3000조 와 3000조만 있었으면 좋겠다


여튼 내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을때 경장/중장/기동 중 한쪽으로 EX들이 잘 나와도 80웨이브쯤 돼서 적의 체력 증가량 > 내 공격력 증가량 이 되어버림 압도적으로 차이가 남 딱 70~80웨이브 미니리제 못잡고 미니리제체력 = 철의왕자 체력이니까 철의왕자도 못잡더라. 


정상적인 참치 사서 업그레이드 하는 테크로는 이 장벽을 넘기 힘듬. 아무리 업글을 해도 적의 체력 증가량을 따라갈 수 없음. 근데 여기서 이 게임 제작자가 딱 한가지 실수를 함. 



라비아타의 2스킬이다. B A S SS EX 원거리/근거리 경장 중장 기동 총 30개의 유닛 중에 유일하게 라비아타만이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가지고 있음. 무슨 말이냐? 정상적인 공격력 업그레이드로는 저 3000조짜리 미치고펄쩍뛰는 철의왕자지를 몇천만번 때려야할지 모르지만 라비아타는 철의 왕자지든 철의 실좆이든 그 누구든지 평등하게 2스로 20번만 때리면 죽일 수 있음. 




그래서 나온게 이런 배치다. 라비아타만 싹다 모아서 CC를 걸 수 있는 에키드나와 레아를 적절하게 띄엄띄엄 배치해서 적이 한바퀴 도는동안 라비아타 스킬이 20번 들어갈수있게 하는거지. 대충 라비아타는 64기정도 들어간거같다. 




이야 시간 존나 오래걸렸네 여튼 재밌게 했음 결국 문제가되는건 라비아타의 체력비례 대미지니까 다음패치에는 그부분만 고치면 되지 않을까? 싶음 존나재밌게 시간녹였네 아 ㅋㅋㅋㅋㅋ



+여담


지금 엔드리스모드는 정상적으로 깨는게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다음패치때 만약 라비아타 체비댐을 없앤다면 다른 정상적인 클리어방법도 나왔으면 좋겠음.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여튼 존나재밌게 했다 만든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