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줄어서 설 추석 포함해도 일년에 4번이지만


친척들도 존나 많이 오고 우리집이 큰집이라고 다 짬처리해서 


어릴때는 동그랑땡빚고 산적꼬치키우고 깻잎전 속채우고 동태전 밀가루 뭍이고 전파트 보조에서


고딩때 큰누님 시집가셔서 작은 누님이 어머니 보조로 들어가서 그때부터는 나 혼자서 전부쳐서 그런지


다른 요리는 몰라도 전은 존나 잘부침  근데 전 남아서 전찌개를 끓여먹은적은 없어


그냥 내가 남은거 해치울때 라면에 넣고 끓여먹은적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