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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카호 내 풍기 문란 행위들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 이를 오르카호 선도부에서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확하게는, 사령관과의 동침 시 사용하라고 지급한 콘돔이 문제가 되고 있다. 비서실에서 오르카호 내 인원에게, 다달이 지급하는 콘돔에 대한 지침이 최근 내려왔으나,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오르카호 내 기강 확립에 대한 도전이라 보고 있으며, 선도부장인 아르망은, "오르카호 내 풍기 문란 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으며,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사령관과의 동침 이후, 사용이 끝난 그것을 마치 장식품처럼 달고 다니는 인원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오르카호 내 선도부장인 아르망은, "그러한 것은 있을 수 없다. 선도부장의 이름으로 그러한 행위를 하는 관련자 모두를 처벌하겠다."라며 강력하게 의견을 표현했다. 이러한 문제에 '시스터 오브 발할라'의 지휘관인 레오나 역시 동조했는데, "해당 행위는 오르카호 내 인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이며, 이는 분명히 근절해야 할 행위"라며 소리 높여 비난했다. 금란 역시 둘의 의견에 동의하며, "그러한 행위는 미성숙한 개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납작 대령은, "해당 행위가 좋지못한 것은 인정하나, 적어도 해당 물건이 풍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처방받은 두통약을 보여주었다.

 마찬가지로 익명을 요구한 유사 구미호는 "사랑받은 것을 숨기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면서, 해당 행위를 문제 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자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만큼, 사령관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지휘관 개체와 선도부장인 아르망과의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르카호 선도부에서는 장식품처럼 달고 다니는 행위를 하는 인원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여기에는 지휘관 개체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인원도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최근 흐트러진 오르카호 내 기강 확립을 선도부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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