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흥미로운 게임이라 줄거리를 미리 찾아봤는데 아래와 같아.


주인공(신)이 사도인 천사의 도움을 받아 사탄에게 멸망한 세계에 강림해 각 지역을 점거한 악마들을 쓰러트리고 문명을 다시 일궈냄.

그러다가 마지막엔 사탄을 쓰러트리면서 세계를 구원하는데, 주인공을 섬기며 때로는 기도를 올리고 때로는 도움을 간청했던 인간들이

자신들을 위협하던 악마들이 사라지고 문명이 번창하자 차츰 신앙심을 잃어버리면서 그들이 기도를 올리던 신전은 텅 비어버림.

그럼에도 신과 천사는 인간을 원망하기는 커녕 대견스러워하면서 언젠가 인간들이 또 위기에 빠졌을 때 강림하겠노라는 말을 남기고 천계로 돌아가게 됨.


아래와 같이 바꾸면 라오 스토리와 비슷할 것 같은데 어떨 것 같음? (현재 + 앞으로의 전개)


신 → 사령관

천사 사령관 하에서 싸우는 바이오로이드들

사탄 철의 교황

지역을 점거한 악마 철충의 세력

인간  후대에 태어난 인간 혹은 바이오로이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