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 이 어미가 챙길테니까요'


그럼 얘랑 하면 근친이 되는건가?

철남이야 워낙 색돌들 컨셉에 익숙해서(그 백토와 쿠노이치 자매도 겪은 베테랑) 오히려 스무스하게 넘어갈 거 같은데

마망을 자처한 세크메트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 지 좀 궁금함ㅋ



... 사실은 엘븐에 닼엘에 진보여왕까지 퍽퍽 하는 걸 보고서도 달아오른 몸으로 며칠을 전전긍긍하다 '어미지만 인류 재건이 우선이니까요'라는 자기합리화를 입에 담으며 철남 앞에서 배덕과 흥분이 뒤범벅이 된 얼굴로 가랑이를 벌리는 세크메트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