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씨게 왔을 시기에 개인적으로 좀 힘든일 생겼을 때 아 죽을까하고 생각하던거

아무도 없을 때 죽을까하던게 막상 진짜 아무도 없을 땐 아 게임 해야하는데 하고 또 게임 끝나면 아 뭐먹지하고

그냥 막상 진짜로 뭐가 없을 때 다른거에 의미부여하고 실행 안하다보니까 그런 생각도 잊고 어떻게든 성인이 된 것 같음


모든 힘든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버텨주면 참 좋겠는데 사람이 다 똑같지가 않아서 못 그러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슬프더라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