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설정 가지고 진지하게 싸울 줄은 몰랐는데

철학적으로도 이런 문제는 흥미롭고 고래적부터 쟁쟁하게 토론된 문제지만 지금도 답이 없는 완전히 미지의 영역이고,

라오 설정으로 쳐도 또 거기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이 나오지 않은 이상은 역시 똑같이 미지의 영역이지.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하는게 명쾌한 답이라고 봄.
바이오로이드고 인간이고 영혼이나 전생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답이고,

바이오로이드에게 영혼도 전생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답이라고 생각함


나는 이런 설정에 대해선 스마조가 의도적으로 상상의 여지로만 남기는게 아닐까 생각하는지라

의견이 다르다고 싸우는 것은 좀 나간게 아닐까 싶음


+근데 히루메의 경우엔 솔직히 그냥 좌우좌랑 놀다가 엉뚱한 바람이 들어간 거 같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