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피해망상에 이것저것 있었잖어

그러다보니 사령관이 왜 자기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건지 인지부조화 일으킨거임


왜 잘해주지? -> 방심한 틈을 타서 이것저것? -> 근데 그렇게 안하네?

-> 잘해줄 이유가 없는데 -> 설마 전생에 부부라서? -> 그래서 잘해주는거구나!

-> 이후로 알아서 착각하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전생을 진지하게 믿게 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렇게 느껴지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