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플을 본 여자는 내 명령에 거역할 수 없게 되지.."


     

"사령관!"


   

"주인님!"


"큭큭. 라비아타에 용, 알파. 각 부대의 지휘관까지..왠만큼 높은 녀석들은 다 모였군"


 

"자 이 화면을 봐라. 모두 최면에 걸리는 거다!"


"으읔..그만둬.."


"주,주인님..어째서 이런 짓을"


"후후 모두 최면에 걸린 건가.."


"그러면 내 마지막 명령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이 늙은이는 잊어라. 너희에게 괴로운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아."


"신세만 지고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