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앤트리는 빙룡에 골타리리스 사용.


빙룡 스쿼드 탬셋은 대충 이러함. 솔까 강화수준이 엉망이라서 참고용으로 쓰기도 좀 뭐함. 빙룡스쿼드 편성상황 링크


빙룡스쿼드도 풀강탬이 별로 없어서 상태가 썩 좋진 않았는데 골타리리는 더 심각했다.


보면 알겠지만 펍해드랑 폴른은 걍 1랩임.


탬 상황이 하도 나빠서 리리스만 공칩 9강+치베+경장os+초코 정도만 껴주고 나머지 전원 노탬. 심지어 스텟을 찍은건 리리스뿐임.


 



이거 클리어한게 새벽 3시쯤이었음. 덕분에 수면시간 조지고 출근한 덕분에 지금도 졸려 디질맛임.


원래 이리 늦게까지 안함. 보통 친구꺼 해줄땐 7시반 이후로 원격으로 진행하는데 하필 어제 원격이 끊김.



알고보니 오드로이드가 뻗어버린것. 가끔가다가 1년에 2~3번정도 오드로이드가 뻗는 경우가 있는데 하필 오늘이 그 날이었던것.


인터넷 원격 상황도 그날따라 개판나서 결국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렸고 새벽 1시쯤 되서 지연속도가 좀 안정화되서 등반 시작함.


알바 전장 풀강이 아니라서 그런지 자꾸 사붕x 만나면 자꾸 얻어터지더라고.


그래서 결국 친구한태 말해서 알바 전장 풀강을 허락받고 풀강시키니 추격자까지 무손실로 조우함.


1트는 추격자 잡몹 처리 순서좀 파악할겸 해서 적당히 상대하고 리트


2트때는 추격자를 제외한 모든 적을 처치하고 빙룡스쿼드는 빠른전멸 시키고 골타리리로 넘김. 그런데 여기서 큰 실수 하나를 알아차림.



당시 두번째 스쿼드가 왔기 때문에 피해최소화를 위 아래 합산 19회를 까야하는 상황이었음.


사진은 중간에 찍어서 그렇지 빙룡 스쿼드로 추격자를 때린건 빙룡 2스로 1번밖에 안긁었음.


이제 피해최소화를 까야하는데 아까 위에서 적었지만 리리스를 뺀 전원이 노스텟이었음. 그리고 추격자의 회피는 60%


리리스는 추격자를 때릴 수 있긴 한데 리리스 1스에는 도발이 있으니 리리스로 때려서는 안되었음.


어찌하나 하고 일단 무한 대기로 리리스 스텍이나 쌓고 있다가 보니 1랩 드론의 명중이 딱 160인걸 알게됨.


그래서 어차피 100라 이상은 가야 하니까 드론으로 추격자의 피해최소화를 벗겨내기로 결정.


그런데 추격자 광란 스텍이 쌓여버리면 골치아파지니 광란이 쌓일 때 마다 5라운드간 대기


피해최소화를 벗겨내는대만 대충 120라운드 이상 걸렸고 아싸리 원킬 낼 생각 하고 200라운드까지 무한대기.



그래서 완성된 치명적인 여자 짱쌘 리리쮸 등장.



총알 한방 박아주니까 만피 추격자가 한방에 즉사하더라. 데미지 스샷 찍는다는게 잘못찍어서 이거밖에 안나왔네,


아무튼 1차 목표 달성 완료. 2차목표는 3-31층 클리어임.


왠지 최저스펙으로 클리어한 기분인데 아무튼 변소 2구역은 그래도 할만했음.


개역겨운 3구역부턴 저 강화상태로 클리어가 가능할지가 좀 걱정이네.



장비 강화를 안하고 저스펙으로 뚫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진짜 쌩뉴비가 변소를 밀려면 최소 어느정도선으로 가능한지를 가늠하고 싶었던것


두번째는 친구가 각 자원 50만이상 유지해달라더라. 예도 신케 마음에 들면 제조 꼴박하는 스타일이라서 걍 그리 하기로 해줌.


변소 등반하는 라붕이들 힘내라. 요령 생기면 이런 요상한 방법으로도 2구역까진 충분히 클리어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