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처럼 늘 보여주던 복근 생각하고 까봤지만 뱃살때문에 엉망일 듯



보련이 취향이 배나온 아저씬데 요망한 복근이랑 가슴으로 사령관 꼬셔놓고 밥도 많이 얻어 먹다보니 저절로 식습관도 비슷해지는거지



첨에는 그렇게 잘 찌지도 않았고 본판이 거의 식스팩인지라 밥도 잘먹는애가 이러는거 보면 기특하니 좋아 죽을 수 밖에 없음



근데 운동 안하고 유지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술까지 더해지니까 조각같은 복근도 날이 갈수록 선명함을 잃는거지


그러다 복근 좋아하는 사령관한테 요즘 찐거 아니냐고 슬슬 스트라이크 존 벗어나려 한다고 한소리 들으니까


흐읍! 이러고 배에 힘주는데 워낙 절륜해서 없던 복근이 다시 보일정도 , 그러면서 세이프? 배 내밀어서 복근 없어지면 어떻게 하려나 떠볼려고 했는데 반응 확실하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넘김



그러는것도 역시 하루 이틀이지 진짜 뱃살이라 부를만한게 나올 즘 부터는 변명도 안통하는거임



철벽같던 복근 위에 물결치는 지방들이 그동안 보련이 얼마나 나태와 폭식을 즐겼는지 보여주는거지



그냥 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