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 3-60 에밀리 원덱


변소 밸런스 패치 후 여러가지가 바뀌어서 기존에 쓰던 방법이 쓰기 어려워졌음.


실더와 포트리스가 그 원인인데, 지속시간이 99라운드로 바뀐 실더의 스킬위력 디버프 때문에 클렌징이 없으면 딜이 뚝뚝 깎이고, 포트리스는 지가 보호하고 있지도 않은 철충도 먼저 자르면 칼같이 AP를 1씩 깎아버리는 오지랖을 자랑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이전보다 더 좆같았음.




그래도 다시 한번 깨봄. 정작 시간은 12분대로 확 단축됐네.


그냥 엘라 하나 넣으면 해결되겠지만...그럼 중장의 로망이 사라지잖아?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에밀리에다 효저칩 박아버림. 적중과 치명은 4웨이브 1라운드 첫턴에 아무런 버프나 대기 없이 인트루더를 자를 수 있는 치명 100%에 적중 350%를 기준으로 했으며, 원턴킬이 가능하도록 OS는 대경장/기동을 사용.


씃공칩을 넣었는데 그냥 공치칩이나 치베 공베 넣어도 됨. 어차피 공치칩이랑 4포인트, 치베칩이랑 6포인트 차이라 클리어에는 전혀 상관 없음.



사실 효저칩 안넣고 스킬위력 디버프가 5개씩 쌓여도 딜은 10만씩 충분하게 들어감. 그래도 편의성이 좋아지고, 4웨이브 센츄리온 제네럴의 40% 확률 강화해제 변수에 면역이 되므로 넣어주는걸 추천.



이터니티도 씃공칩은 필수 아니니 치베나 공베 주자. 사실 빨칙 런처 딜이 확 낮아져서 방어 OS 대신 대XX OS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5웨이브 언더와쳐한테 괜히 오버킬 날까봐 그냥 그대로 뒀음.



씃행칩 역시 필수는 아닌데 아스널 행력은 다다익선이라 넣어줬음. 


(사실 딱 한번 행베칩 쓸 때 전복이 된 적이 있는데, 5웨이브에서 언더와쳐 센서가 5명 중 20% 확률로 하필 아스널을 찍고 거기서 또 25% 확률로 강화해제가 터지면 아스널 행동력이 깎여서 순서가 에밀리 뒤로 밀림. 이때 아스널 버프 없이 에밀리로 언더와쳐 본체 막타치려니까 딱 몇백 HP가 남아서 본체가 전투속행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었음. 근데 사실 씃행칩 써서 행동력 0.04 높아진다고 이게 해결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단순 계산으로 5% 확률로 벌어지는 일인데다 에밀리가 공격 전에 대기 한번만 하면 문제 없을테니 그냥 행베 써도 무방할 것.)




공격기의 탈을 쓴 지원기


기존 클리어에서 4웨이브 변수 하나를 없앴더니 또다른 변수가 생겨서 전투속행 챙겨줌. 포트리스 씹새끼...



개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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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브]



패치 덕에 매우 편해진 구성이고, 무엇보다 시간이 크게 절약됨. 




이제 패시브로 까는 방관 디버프 40%가 헤드를 죽이면 해제되므로 저 3종 세트라도 헤드 하나만 잡으면 방관 압박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음. 그리고 마침 최우선적으로 잡아야 하는 헤드가 하나 있네?


드라이어 헤드는 매 라운드 화염 틱뎀을 주므로 중파 에밀리로서는 신속히 잡아야 할 목표임. 효저칩 50% 덕에 운이 좋으면 틱뎀을 아예 안 받을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300씩 두 번 받고 600이 깎일 수도 있는데, 3웨이브까지는 에밀리 체력 신경 쓸 필요 없으니까 무시해도 됨. 그냥 3웨이브 시작할 때 에밀리가 체력 1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문제없음.




15만대 방어력을 단방에 음수로 만들어버리는 이터니티의 1스킬을 사용하면 빠르게 헤드를 저격할 수 있음.


(여담으로 저걸 2대 때리면 방어력이 -15만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오히려 방관이 200% 넘어가게 높으면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더라.)


여기서 안전하게 이 웨이브를 넘기려면 링크에 있는 패치 전 파훼법에 따라 천천히 가면 되는데, 기껏 너프가 됐는데 그걸 안써먹으면 아쉽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간도 많이 절약되니 그냥 25%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름길로 가자. 



-1 라운드

에밀리는 대기.

알파는 드라이어 헤드 뒤의 프리저 쉘을 때려줌.

이터니티는 드라이어 헤드를 1스킬로 때려서 위 사진처럼 방어력을 깎음.


-2 라운드

에밀리로 방어력이 깎인 드라이어 헤드를 잡아내고 대기함.


알파는 프리저 쉘을 다시 한번, 그 뒤의 프라이어 슈터를 한 번 때려줌.


이터니티는 프리저 쉘을 1스킬로 때림. 알파의 받피증과 세이렌의 공격지원에 쉘이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될 것.



-3 라운드


여기서 에밀리의 상태창을 한번 보자. 



드라이어 헤드는 죽었으니 방관 디버프가 벗겨졌고, 대신 프리저와 프라이어 헤드의 방관 디버프 각 60%가 남아 있는 상태임. 이 시점에 에밀리의 효저칩이 이 60% 디버프 둘 중 하나라도 해제해 줬다면 그대로 진행하면 되고, 설마 25% 확률로 둘다 해제하지 못했다면 그냥 리트하는게 속편할 것. 어차피 여기까지 하는데 1분밖에 안걸려.


이 시점에 에밀리의 방관은 스킬위력 기준 90% + 90% + 28% + 30% = 238% 이므로 방관 디버프가 40% + 40% + 60% = 140% 라도 뚫어버릴 수 있음. 


에밀리로 중행과 하행을 시원하게 밀어버림.


이터니티는 상행의 프라이어 슈터를 1스킬로 긁어주고, 만약 프리저 쉘이 아직 살아있다면 2턴에 2스킬로 사이좋게 갈아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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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이브]



다시 봐도 좆같은 패키지지만 파훼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어차피 저 구성에서 에밀리로는 포트리스와 실더를 먼저 잘라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신경 끄고, 스캐럽도 선빵 안치면 보호 스킬만 쓰니까 무시함. 사붕이는 당연히 내버려 둬야 하고, 팔랑스는 알파가 담당해서 총 한번 못쓰게 할 거니까 역시 무시.


그러면 우선 광역딜을 억제하는 인트루더와 유일하게 보호받고 있지 않은 스피커를 먼저 잘라내고, 다음으로 스펙터를 처리해야 한다는 공산이 섬. 캐논은 덤으로 잡고. 


-1 라운드


알파, 에밀리, 이터니티 모두 대기.



-2 라운드


에밀리로 인트루더를 때려 피해무효를 벗겨내고 대기함.


알파는 스피커를 한 대 때려 피해무효 2회를 벗겨내고, 2턴에 팔랑스를 한 대 때려줌.


이터니티는 인트루더와 스피커 자리에 2스킬을 2번 사용해 둘을 동시에 제거함.



-3 라운드


포트리스 때문에 단번에 2 AP가 깎였으니 이번 라운드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음. 에밀리와 이터니티, 아스널 모두 대기하고 알파만 팔랑스를 한 대 때려서 스킬을 봉인함.



-4 라운드


에밀리로 상행을 죽 긁어서 스펙터의 피해무효를 한 겹 벗겨냄.


알파는 스펙터를 한 대 쳐서 피해무효를 완전히 벗기고 다시 팔랑스를 또 쳐서 스킬을 봉인함.


이터니티는 2스킬로 칙 캐논만 때려서 피해무효를 완전히 벗겨냄.


에밀리 2턴에 스펙터와 칙 캐논을 2스킬로 때려 동시에 제거함.



-5 라운드


패치 후 실더의 호전성이 높아져서 괜히 이터니티를 쳤다가 반격딜 맞고 골골대고 있을 수도 있음. 그러면 에밀리 2스킬로 한 대 때려서 잡고, 피가 만땅이면 두 대 때려서 잡으면 됨.


알파는 팔랑스를 한 대 쳐서 스킬 봉인.


이터니티는 대기.



-6 라운드


스킬위력 디버프 5개 쌓여도 딜은 충분한데 효저칩 하나만 끼워놔도 왠만하면 에밀리는 클린한 상태일 것. 이제 사붕이를 조져보자.


에밀리로 중행에 2스킬 2번 쏴줌. 팔랑스는 총 한번 못쏴보고 덤으로 산화할 것임.


알파는 2스킬을 한번 써서 혹여 있을 수도 있는 스캐럽의 지정보호를 벗기고 회피를 깎음. 이때 스캐럽과 사붕이가 후열로 밀려나니 주의.


이터니티는 2스킬을 2번 사용해서 사붕이의 체력을 깎고 스캐럽을 제거함.


알파는 2턴에 1스킬로 사붕이를 함 더 때려줌.


아스널도 이때쯤 AP가 많이 쌓여 있을테니 사붕이한테 1스킬 한번 써서 받피증 걸어주고 2턴에 2스킬 쓰면 좋겠지?



-7 라운드


운이 좋으면 6라운드에서 사붕이가 죽을거고, 혹여 살아있어도 체력이 10만 이하로 골골대고 있을 것임. 에밀리로 한 대 때려 마무리해주자.


포트리스는 이터니티만 죽어라 때리다가 반격딜 맞고 너덜너덜해져 있을테니 에밀리로 한 대, 이터니티로 한 대 때려서 2번 죽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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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브]



앞서 말했지만 1, 2 웨이브까지는 에밀리 체력을 신경 쓸 필요가 없음. 딱 이 쉬어가는 3웨이브 시작할 때 에밀리가 숨이 붙어만 있으면 됨.


-1 라운드


에밀리, 이터니티, 알파 모두 대기.



-2 라운드


에밀리로 중행을 2번 쏴 줌.


알파는 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스펙터의 피해무효를 벗기고 회피를 깎음.


이터니티는 전방 6칸에 한 번, 후방 6칸에 한 번씩 2스킬을 사용해줌. 이때 5% 확률로 스펙터가 회피할 수도 있으나 그럼 다음 라운드에 잡으면 되니 상관 없음.


여기까지 하면 엠페러, 커맨더, 슬래셔, 디텍터, 스펙터가 모두 제거될 것임. 테스투도가 전투속행으로 살아남으니 알파 1스킬로 한대 톡 쳐주자.



-3 라운드


남은 솔저 칙 세 마리는 커맨더가 죽으면 공격을 하지 않음. 이때 에밀리 체력이 600 이하라면 두 마리만 잡고 전투속행해서 체력을 리필해주자. 만약 전 라운드에 딱 전투속행을 해서 체력이 600이 된 상태라면 그대로 두면 됨.


그리고 여기서 세이렌을 한번 대기시켜 포격모드로 전환하고 4웨이브로 가는 것을 추천함. 이유는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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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웨이브]



원래대로라면 에밀리 효저칩 + 세이렌 전투속행으로 야바위를 완전히 없애려 했는데 포트리스 패치 때문에 다른 야바위가 새로 생겨버림. 그래도 이전보다는 확률이 낫긴 한데 기분이 참...



-1 라운드


아쿠아칙 때문에 에밀리가 맨 처음 턴을 잡음. 여기 역시 2 웨이브와 마찬가지로 에밀리로는 실더와 포트리스를 먼저 잡아낼 방도가 없음. 디스트로이어 셋은 고사하고 중앙의 체력 14만짜리 제네럴 하나도 부담스럽지.


결국 유일하게 보호받고 있지 않은 인트루더를 잡는 것 외에는 길이 없음. 에밀리로 인트루더를 한 대 때려 잡아주고 대기하자. (에밀리 체력 420)


3 웨이브에서 세이렌을 포격모드로 두면 여기서 괜히 AP 낭비 안 하고 대기해서 요격모드로 전환하며 20 AP를 유지한 채 턴을 넘길 수 있음. 요격모드로 시작하면 이때 15 AP나 소모해야 해.


이터니티와 아스널은 대기.


알파는 전열에 있는 디스트로이어 A를 때려서 효저를 깎아줘야 함. 제네럴은 피격 시 효저 50%를 뿌리는데, 아쿠아칙 사망 디버프들 중 AP를 8로 변경하는 효과 딱 하나만 기타 효과가 아니라 해로운 효과 판정이라 이 효저에 막혀버릴 수가 있음.


이때 디스트로이어 A와 B는 방어막만 켜고 턴을 마치겠지만 C는 제네럴의 행동력 버프 때문에 배리어 켜고 공격까지 함. 이터니티와 세이렌은 전투속행이 있고 에밀리와 알파, 아스널은 피해무효 2번이 있으니 어딜 때리든 상관 없음.



-2 라운드


인트루더가 죽었으니 이제 제네럴을 처리해야 함.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칙 런처를 손봐야 한다. 얘가 은근 순서가 빨라서 좆되는 수가 있음.


에밀리로 하행을 죽 긁어서 포트리스의 체력을 깎고 디스트로이어 C와 런처의 피해무효를 벗겨냄. (240)


아스널은 이제 2스킬을 써서 이터니티에게 보호막/받피감 무시를 걸어줌.


세이렌은 20 AP가 꽉 차있을 테니 2스킬 2번 써서 AP를 펌핑해주자.


이터니티는 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런처를 제거하고 제네럴의 체력을 깎음. 이때 제네럴이 반격을 하면서 에밀리가 나란히 피격되겠지만 효저칩 덕에 강화해제를 피할 수 있음.


에밀리로 2턴에 중행을 긁어 아쿠아칙과 제네럴을 제거함. (60)


이때 포트리스로 인해 아군의 AP가 깎이면서 알파의 순서가 뒤로 밀려버리는데, 시발 이걸 커버할 방도가 없더라. 이거 때문에 야바위가 하나 새로 생김.


아쿠아칙이 터지면서 디스트로이어 A는 턴이 생략되겠지만 디스트로이어 B는 여전히 공격 기회를 잡게 됨. 패치 전에는 그 전에 알파로 2대를 먼저 때려서 스킬을 봉인할 수 있었지만 앞서 말했듯 포트리스 때문에 알파의 순서가 뒤로 밀려버림. 결국 디스트로이어 B의 공격을 한 대 맞아야 하는 것.


이때 디스트로이어 B가 1라운드에 디스트로이어 C가 때리지 않은 행을 때려준다면 문제가 없음. 예를 들어 1라운드에 C가 상행의 이터니티/아스널을 때렸다면 2라운드에 B가 중행의 에밀리/세이렌/알파를 때려주면 되는 것.


하지만 B가 C가 때렸던 행을 또 때리면 그건 답이 없다. 50% 반반 확률이니 기도하자. 어차피 알파는 여기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대기하면 됨.



-3 라운드



반반 야바위를 이겼다면 이때부터는 순조로움. 


에밀리로 하행을 긁어 포트리스를 한 번 죽이고 디스트로이어 C의 피해무효를 벗겨냄. 만약 2 라운드에 제네럴의 반격을 맞을 때 AP가 한 번 깎였다면 19 AP로 시작할 테니 그대로 전투속행 하면 됨. (600)


이터니티는 후방 6칸을 긁어서 디스트로이어 B, C와 실더를 공격함. 일단 실더와 디스트로이어 C는 여기서 죽을거고, 앞 라운드에 디스트로이어 B가 이터니티를 때렸다면 영상처럼 여기서 함께 제거될 것임.


에밀리는 다시 한번 하행을 긁어서 포트리스를 완전히 죽여줌. 에밀리가 2턴을 얻지 못해도 상관이 없는게 포트리스는 침수 상태의 디스트로이어 C가 죽으면서 가하는 자폭딜에 빈사 상태가 되는데다 곧바로 이터니티를 때렸다 반격딜에 죽을 것이기 때문. 어차피 에밀리는 여기서 전투속행하니 상관 없음.


알파는 디스트로이어 A를 한 대 때려 스킬을 봉인해 줌.



-4 라운드


에밀리 대기. 


알파는 다시 디스트로이어 A를 때려 스킬을 봉인해 줌.


만약 디스트로이어 B가 아직 살아있다면 이터니티로 제거해 줌. 아니면 이터니티도 대기.



-5 라운드


세이렌의 공격지원이 다시 들어오니 다 때려부어서 디스트로이어 A의 피해무효 6번을 벗기고 죽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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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웨이브]



패치 전과 딱히 달라진게 없음. 요건은 추격자를 견제하면서 빠르게 제너레이터를 부수는 것. 


-1 라운드


알파가 최초 턴을 잡음. 1스킬로 제너레이터를 한 대 때려주자. 기분탓인지 이상하게 여기서 한번에 스킬봉인이 뜨는 빈도가 잦은데, 뜨든 말든 상관 없음. 



스킬 사용 시 피해무효 3번인데 왠지는 몰라도 2라운드에 바로 벗겨져서 데미지 들어가거든. 사실 피해무효 3번 되어도 상관없음. 오히려 안 뜨는게 더 순조로울지도.


에밀리는 대기.


이터니티는 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스킬봉인이 됐을 때) 전체적으로 체력을 깎거나, (안 떴을 때) 피해무효를 벗겨내줌.



-2 라운드


에밀리는 레이더와 제너레이터를 2번 때려줌. 광역딜 억제는 없지만 트릭스터는 왠만하면 그냥 냅두자. 세이렌 공격지원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괜히 흥분 중첩되면 골아파짐. (240)


알파로 제너레이터를 다시 한 대 때려서 스킬을 봉인하고, 추격자도 한 대 때려서 효저를 깎아주며 피해무효 스택을 깎음. 세이렌의 공격지원을 감안하여 총 10번을 때려야 함. (2)


이터니티는 우하단 4칸에 2스킬을 사용해 제너레이터, 레이더를 제거하고 비헤더와 언더와쳐 암의 체력을 깎음.


이터니티와 아스널이 추격자의 공격을 한번 받을텐데, 어차피 이때는 1스킬만 사용하므로 문제없음. 이터니티의 반격에 스택 하나 또 차감. (3)



-3 라운드


에밀리로 하행을 2번 긁어 비헤더와 언더와쳐 암을 제거하고 추격자의 스택을 깎음. 비헤더의 반격에 화염 지속딜이 걸릴 수도 있지만 상관 없음. 어차피 여기서 전투속행 하고 다음 라운드에 끝이라. (5+@) (600)


(사실 여기서 에밀리는 한 대만 때리고 이터니티에게 비헤더의 마무리를 맡기는 것이 더 낫긴 함. 한번 대기를 해서 다음 라운드에 더욱 확실하게 언더와쳐 본체를 잡을 수 있거든.)


알파는 추격자를 한 대 때려 스킬을 봉인하고 대기함. (7+@)


이터니티는 좌하단 4칸에 2스킬을 사용해 트릭스터의 피해무효를 벗기고 추격자의 스택을 깎음. (8+@)


여기서 언더와쳐 센서가 누군가를 물고 본체가 그 대상과 뒤쪽 아군에게 공격을 가할텐데, 누가 맞든 상관 없음.



-4 라운드


여기까지 세이렌의 공격지원 @ 총 3발 중 2~3발이 추격자에게 꽂혔다면 이미 스택이 모두 벗겨졌을 테고, 2발 이상 다른 애한테 꽂혔으면 아직 1~2회가 남아있을 것임. 그럼 에밀리로 한 번 긁어 완전히 벗겨주자.


이터니티는 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트릭스터를 제거하고 언더와쳐 본체의 체력을 적당량 깎음. 추격자는 빈사 상태가 되어 알파로 한두대 때려주면 세이렌 공격지원 맞고 퇴장할 것임. 영상에서는 이 스택 잔량을 착각해서 알파로 한대 더 때리려 했는데, 괜히 언더와쳐 본체에 꽂히면 꼬일 수 있으니까 조심하자.


에밀리로 상행을 긁어서 프레데터, 언더와쳐 본체와 센서를 제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