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편 :

https://arca.live/b/lastorigin/36417616


천아 편 :

https://arca.live/b/lastorigin/46595661(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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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흐븝♥ 츄릅♥ 츄웁♥


아아..♥ 나 원래 이렇게 야한 애가 아닌데..하움♥


입 안 가득 머금고 있으니까 왠지 기분 좋고...따뜻해애♥♥


거기다♥ 쌤 자지 보지마자 내 보지 욱신거리는거 있지♥


하읏...그러니까아..♥


이렇게 쪼그려 앉아서 쌤 자지 입에 물고 씹질하는거 존나 기분 좋다고 씨발..♥


(아흥...진짜 말도안돼..어떻게 학교에서♥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속궁합 뭐 그런 건가..?)


하앗..하앗...으응..뭐라구? 하핫, 알아. 안다고.


한 두번 한 사이도 아닌데, 쌤 표정 보면 금방 갈 것 같네? 그러니까아...


평소처럼, 입 안에 싸주세요♥


♥♥♥♥ 쿠흐읍?!? 으으으응♥♥♥?!!


우읍..쮸릅...꿀꺽...꿀꺽..츠릅..하아아...♥♥


으응...목이 데워지는 것 같아..하움. 쪽.


우웅? 아니 그런 건 아니구..청소펠라? 그런거 해주려고.


딱 봐도 쌤이 좋아할 것 같아서. 헷.



..

...

....


「응? 너, 왜 아직도 여기 있는거야?」


(..!) 흠흠, 그러는 너야말로.」


「난 저기 그..담임쌤 찾...그런 걸 왜 너한테 말해야 되는데?」


「킥킥. 뭐래 등신이」


「뭐라고?」


「아니~아무것도.」


「......」

「......」


「뭔데 대체?」


「응? 뭐가?」


「아니..할 말 있는거 아니었어?」


「..!! 설마, 장화 니가 먼저 나한테 뭔갈 물어본 거야?」


「뭐, 뭐가 그렇게 놀랄 일인데.」


「나랑 얘기할때도 맨날 '꺼져, 닥쳐, 좆까' 3단어는 꼭 붙이는, 그 장화가?」


「뭐라는거야...할 말 없으면 난 간...」

「너 남친 생겼지」


「...!!」


「뭘 그렇게 놀라?」


「그걸 니가 어떻게..!」

「어떻게 아냐니, 그렇잖아~

요즘 이 언니 자주 보러 오지도 않구~혼자 있을 때 툭하면 병신같이 헤실대기나 하구~아냐?」


「..왜 괜히 참견질이야, 좆같게.」


「당연하지. 닌 딱 누구 인생 조지기 좋은 성격인데, 내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주려는 거잖아?」


「..뭐라고 했냐?」


「응? 잘 못들었어? 다시 얘기해줘? 너 성격 개좆창났으니까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 다했냐 씨발년아?」


「그럼 더 필요하냐 걸레년아?」


「......」

「......」


「..너 이제부터 나랑 눈 마주치지 마라.」


「협박 한번 존나 유치하게 하네, 병신새끼.」



10.


...아, 쌤!


퇴근하는거 맞지? 나 좀 태워주라~


설마 비 오는 날에 우산 안 가지고 온 연약한 여고생을 그냥 내버려두고 가진 않을 거지? 응? 응?


..풉, 뭘 그렇게 당황해? 아무튼 되는 걸로 하는 거지? 감사합니다~」


..

...

....


......


..응? 아...아냐, 아무것도.


그냥...요즘 여러가지 생각할 게 많아서.


......


..사실..좀 싸웠어...장화랑.


...음..그냥 손절 당한거지 뭐.


그냥, 갑자기 화가 나서.


...왜냐면, 음..진짜 솔직하게 말해도 되지?


걔가, 쌤이랑 만나는 거.


......


그것 때문에 조금 화가 났어.


언제부터? ...쌤이 나한테 자지 물려준 후부터..라고 하면 믿어?


아핫...이상하지? 솔직히 지금도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하거든?


이럴거면 '차라리 그때 괜히 쌤 도발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도 해봤어.


근데...솔직히 못 잊겠어, 쌤 자지.


다른 사람이랑 섹스나 애무같은거 한번도 못해봤는데, 쌤 그거는 뭔가 달라.


길고, 굵고, 딱딱하고...그리고,


닿는 것만으로도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것 같았구..


저번에 내가 얘기했지? 나 희귀병 있어서 남들보다 체온이 낮다고.


...거기다 쌤 어벙해 보여도 은근 노력파고, 대책없이 착해서 거절 하나 못하지만 인성 씹창난 새끼들보다는 훨씬 낫기도 하고..


으으응...솔직히 나도 좀 쑥스럽긴 한데, 어느 순간 확 반했다고 해야하나?


근데 쌤은 이미 장화가 곁에 있잖아?


솔직히 장화한테 이 얘길 해줄 순 없잖아. 그러면 걔 진짜로 날 죽이려고 들걸.


그렇다고 이걸 터놓고 얘기할 사이인 애들도 없구..


그렇게 꾹꾹 눌러담았다가..그때 터진거지 뭐.


..하하..쌤한테 이런 얘기 더 해봤자 곤란해지기만 할 뿐인가.


..미안! 지금까지 한 말, 그냥 잊어주라. 응? 아니, 잊어주세요.


장화 걔랑은 내가 어떻게든 화해해볼 테니까, 쌤은...으읍?!


...으응...쪽...


......방금..뭘..


아니, 정말로..? 아 잠깐, 잠깐만...


아 물론 싫다는 건 아닌데, 진짜 뭔가 존나 이상하잖아..


...정말이야..? 정말로..오해해 버려도 괜찮은거야..?


아....그러고 보니 어느새 집에 왔네..


...쌤, 어떻게 할래....?



11.


하음, 쭙. 하움. 쪽♥ 푸하♥


아아...아 씨바, 이거 꿈은 아니겠지?


키스 존나 좋아♥ 아응♥


아아아..이어케, 혀을 모아서 위아래로 움직이면..쿡쿡, 꼭 2명이 키스해주는 것 같지 않아?


물론 난 몇 명이랑 하든 상관없어♥ 애초에 내가 쌤이랑 그런 거 따질 관계도 아니고.


..응? 그럼 쌤 정말 나랑 사귀어 주는거야?


킥. 거봐. 내가 아까 말했지. 쌤은 거절같은거 절대 못한다고.


특히 자기한테 사랑에 빠진 소녀가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오면 더더욱.


난 괜찮아. 굳이 나랑 사귀지 않아도 돼. 그냥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좋으니까, 예전처럼. 그것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쌤을 위로하게 해줘♥


우응♥ 하음...♥...좋아아..사랑해..


애무는 안해도 돼. 나 이미 존나 젖었거든♥


이거 보여? 집에 오자마자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버렸어♥


...아, 쌤 잠깐만. 거기는 안돼...


응..? 아..내가 말 안했었나?


사실 나, 보지는 남편 될 사람이랑만 하기로 했거든.


그렇다고 쌤이 장화 버리고 내 서방님 할거 아니잖아?


...아핫, 뭘 그렇게 실망하고 그래.


내가 안 대줄 거였으면 쌤을 유혹하지도 않았다구.


그 대신...♥


여기 아래쪽이라면 괜찮은데♥


걱정 마♥ 이미 3번이나 비웠어. 콘돔 안 써도 되니까..어서 박아줘.


으음...읏..흐으윽...!!


...하하..미안, 그래도 역시 처음이라서 그런가, 힘이 잘 안빠지네..


히익?! 그, 그렇다고 혀로 핥으면...! 아으윽..♥


하앙♥ 미쳤어 미쳤어, 아흑♥! 으히익♥♥


하으으으...으, 으에...? 벌써 됐다구...?


아니 자, 잠시만..! ..오옥♥♥ ....~~~~~~♥♥♥♥♥♥



..

...

....



하응♥ 오호옥♥ 에흐윽♥


헤엑♥♥ 시러어♥♥ 처음, 인데에...응히잇♥?!


개변태가치 소리지르는거 시러어허♥ 흐응?!


앗..후우...후우...그, 그래도 쌤 앞에서는 소녀소녀하게 보이고 싶단 말야아...♥


아응~♥ 아이잉~♥ 이런 식으ㄹ....으호오옥♥♥♥?!!


♥♥ 오옥♥ 호옥♥ 히잇♥


하움♥츄웁♥♥


쌔앰♥ 사랑해♥♥ 아음♥ 하으아아♥♥!!!


그러케 쎄게하면 안대애애♥♥ 직장 익어버려♥ 히이익♥♥♥♥?!?


아윽♥?! 윽♥!!  ~~~~~~~~~~ ♥♥♥♥♥♥♥♥♥♥♥!!!!!


크흐응♥?! 하악♥ 하악♥ 하앗....♥ 하아...♥ 하아아아..♥♥


....쌤...난 쌤 게 아니어도 좋아...


단지, 가끔 이렇게...서로의 온기를 느끼기만 해도 좋으니까..♥


앞으로도, 계소ㄱ....」



쾅!



「......」

「......!!!!」



「......역시 그런 거였어.」



12.



「하..하하...어쩐지, 이상하다 했어」

「......」


「일부러 나한테 시비건 것도, 전부 다..」

「..일단 손에 든 그것부터 치우지?」

「닥쳐.」


「그리고 확실하게 말하는데, 쌤은 아무 잘못도 없어, 단지 내가...!」

「닥쳐!!」


「...조른 거라고」


「닥쳐! 닥쳐어!! 닥쳐닥쳐닥쳐닥쳐!!!!!」


휘릭!


「악 씨발! 그렇게 막무가내로 휘두르면 어쩌자는 거야? 여기 내 집인거 몰라?!」

「죽어어어!!!」


「쌤! 얘 좀 말려봐!! ...으에에?! 잡으라고? 갑자기?!」


탁!


「흐윽...! 이거 놔! 안 놔?!」

「놓으면 어쩌려고 이 새끼야!! ..쌤, 근데 어떻게 하려고..?」


「...빨리 얘보고 놓으라고 해. 아무리 쌤이라고 해도 이건 절대로 용서 못..크우우웁?!!!」



..

...

....


헤윽♥ 히윽♥♥ 제셩♥함미다♥♥


져도 모르계 이셩을 이러쎠여허♥ 흐헤♥


히이잇♥♥?! 귓가에 샤랑한다고 말하며어언...♥ 흐히이익♥♥


♥으아♥ 녜헤♥ 져도 샤랑해여♥! 의심해서 제송함니다아아앙♥♥♥♥


그래도♥ 이제 그마한♥ 셔른♥ 셔른 일곱번 가써여어어♥♥♥ 흐오옥♥♥?!


이...♥ 이졔 셔른 여덜뻐어언...♥♥ 제헤♥ 제에발...


하으으응♥♥♥♥?! 셔..셔른아호옵♥♥ 션솅님의 진심을 아라쓰니까아 이졔 그마앙♥♥


♥! 오옥♥♥?!



...~~~~~~~~흐아아아아아앙♥♥♥♥♥♥♥♥?!!!?!


......


...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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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재업


천아 파트 끝냈으니 이제 장화+천아 편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