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뭐 정신나갈거 같니 뭐니, 파밍 좆같니 뭐니 해도

자원벌이로는 여기 만한데가 없었음. 까놓고 시간을 대가로 자원을 얻어낼 수 있는,

무과금 자원창고나 마찬가지. 물론 이 새끼 때문에 자원 급전땡기는 대신 시간을 태운다는 선택지가 생겨서

사라질만 하긴 했음.



-영전-

솔직히 이거 사라진건 지금도 뭔 병신짓인가 싶음.

지금 변소만 보자. 변소는 한번 등판하면 오토로 캐고캐고 주워담기만하면 됨.

지역을 늘린다한들 결국 깨버리고나면? 끝남. 그냥 주기적으로 클릭 클릭 클릭 하면 끝일뿐더러,

유닛들은 뇌절의 극치로 장식한 덕분에,

그 영전에서도 나름 다양한 시도가 나온 파티들이 받아라 빙룡스팸! 이 지랄로 도배됨.



사실 지금 있긴하지만

사실상 잊혀진


-외부-

어쩌고 하는거. 묘수풀이 재밋었지.

문제는 이건, 한번 깨고 나면 굳이 허수아비 딜테스트 하는게 아닌 이상 또 꺼낼 일이 없음.

사실상 이걸로 스마조가 수익을 얻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 추가로 업데이트 하는건 안그래도 부족한 인력 빨아먹는 짓거리긴함.





솔직히 철탑은 사라질만 했고. 외부는 수지가 안맞아서 그럴만 하다 싶었음.

그런데 그렇다고 튀어나온 변소는... 애정 좆까 성능이 최고야!가 라오에 상륙한거 같아서 좆같았음.


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보는건,

변소의 각 구역을 20단계 정도로 낮추고

영전마냥 주기적으로 등반하게 하는게 어땠을까 싶기도함.


아무튼



게임성을 찾는건 좋은데

라오에 맞는 타입으로 좀 했으면 좋겠음.


요양원에서 갑자기 철인 3종 경기 시켜봐라

할배들 빡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