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크고 작은 사건들 터질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했는데


지금건 그것보다 좀 더 큰 문제같음


과연 벽에 막혀서 숟가락으로 계속 벽 파고있을지

돈 좀 들여서 드릴이라도 사올지

아니면 그냥 한숨쉬고 뒤로 돌아갈지


그런 선택지 같은 느낌이듬


막말로 백섭해! 라고 해서 진짜 백섭을 해도

부숴야 하는벽 월담한것 뿐임


더 높은벽이 언젠간 또 올건데 언제까지 월담할거야


그냥 이쯤이면 의지표명 이나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