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맞췄던 칸소칸 경장 조합.



전원 120확장 레벨까지 찍어줬고



서약까지 다 해줬다.



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전부 해줬다.

받을 수 있는 것도 모두 받았지.


이제는 어찌되도 여한이 없다.


그러니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