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만큼 편안하게 쉬면서 애정준 게임도 없고, 그래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창작도 좀 해봤었는데...

그 모든걸 다 내던지고 나니까 그냥 게임이랑 같이 서서히 죽어가는 기분이다.

근데 그 감각마저 무덤덤한게 진짜 슬프다...

티타니아 활짝 웃는 것만큼은 보고 가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