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유입인데도 에필로그 보면서 막 내가 다 뿌듯하고 가슴벅차고 그러다가

세인트 오르카 해보고 거기 에필로그에서 또 감동받아서 눈물 흘렸는데

진짜 충성충성 하면서 세달동안 열심히 했는데 너무 현타온다....

원래 폰겜하면 최소 2 3년은 붙잡고하고 웬만하면 섭종까지 붙잡고 하는데 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니까 마음이 영 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