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6481534

두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6562204

세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6636352

네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6752976

다섯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7200249

여섯번째: https://arca.live/b/lastorigin/47682494


하아...이게 뭐라고 내 속이 다 타냐...ㅎㅎ;;


네, 드디어 우리의 철남쿤이 돌직구를 박았습니다. 과연 다음엔 어떤 '각'이...우후훗~


어떤 각이 나올지는 많은 호응이 중요합니다... 여부에 따라 혼을 갈아 올 수도 있음...ㅋㅋ



여기서부턴 넋두리...


솔직히 최근 개인적인 일로든 라오 때문이든 감정이 막 오르락 내리락했다... 


하지만 난 그렇게 모질고 냉정한 사람이 아니고... 아무리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은 놓지 않고 싶더라...


로비에서 흘러나오는 '잠시'를 듣다가 더 서글퍼져서 괴로웠던 거 생각하면 내가 정말 이 게임을 너무나 아끼고 있다는 걸 상기시키더라...


우리 대원들이 있었기에... 내가 좋아하는 콘스탄챠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예뻐해 주고 잘 그려주고 싶어서... 지금의 내가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더라... 


그래서 얘네들을 버릴 수가 없더라...ㅠㅠ


물론 예전 같은 분위기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우리 대원들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고 싶더라...


적어도 내 눈으로 이 이야기의 엔딩을 보고 싶어서 마지막까지 놓지 않으련다...ㅠㅠ


여기서 너무나 즐겁고 흥미진진한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어. 같은 주제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즐겁게 지내고 싶다...ㅎㅎ


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