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이란게 별거 아니잖아. 다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이끌려서 온 거잖아. 뭘 좋아한다고 누가 더 특별하고 자시고가 어딨어. 거리를 두고 보면 그냥 다 똑같은 씹덕인걸. 라붕이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씹덕의 본질은 대개 이런 거라고 믿음.

설령 상대가 페미겜을 하던 게이겜을 하던 솔직히 알게 뭐야. 그치들은 그게 좋으니까 기꺼이 그걸 하길 선택한 거야. 좋아하는게 있는 사람인 이상 남에게 그런 말은 절대 함부로, 가볍게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생각함.

뭐 개돼지까지는 말할 수 있다고 치지만, 혹시라도 이걸 왜 함, 접어라 같은 소리는 진짜 가볍게 꺼내지 말았으면 좋겠음. 이번에 불탄 거 때문에 꺼내는 말이기도 한데, 작년 트럭 사태 때 접어야 할지 말지 고통스러워하던 지인을 보고나서 이런 생각이 굳어졌음.

이번 건으로 사경을 헤메는 경험을 해본 이상 다른 라붕이들도 힘든 일을 겪는 다른 씹덕을 보면 다른 말 말고 위로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걸 좋아하는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해졌으면 좋겠다.

난 찌찌가 좋다! female:impregnation과 female:harem이 좋다 이거야! 22명의 마누라들아 사랑한다! 앞으로 마누라 더 늘리고 애 숨풍숨풍 낳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