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밀줄 모르고 어지간한 사내대장부 뺨칠 정도의 박력을 지녔고 운동 좋아하는 여자애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문제는 그 애 주변에 여자애들이 몰려다님


어느날 참다참다 절친들한테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 절친들이 남자한테 연락해서 당장 만나자고 약속 잡아버리고


자신들의 머시매같은 친구를 여자애로 이쁘게 꾸며줌


처음엔 어버버하다가 꾸며보니까 생각보다 옷걸이가 좋고 화장도 하니까 이뻐서 속으론 벌써 증손주들까지 보는 상상하면서 에헤헤 하다가


또 막상 남자애랑 마주하려니까 평소에 자신이 보여주던 모습이랑 달라도 너어어어무 달라서 쪽팔린 나머지 도망갈려고하지만 절친들한테 붙잡혀서 결국 남자애랑 마주하게됨


처음엔 어색어색했는데 남자애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니까 슬슬 자기도 용기가 생기고


하이라이트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밤하늘을 보여주며 용기있게 고백하고 1일이 됨


그리고 절친들한테서 화장품이나 관리법등등 훈수를 받는걸로 끝


아 스토리 존나 꼴리네



3줄 요약

스파또띠아, 엔젤, 오렌지 다 좋다

므네머시기 개꼴리네 진짜

외근가기 싫다 씨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