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둘다 없는게 베스트인데


굳이 목에 칼대고 고르라고 하면
차라리 둘 다 있는게 나음



내가 누나 여동생 둘 다 있는데


나랑 둘이 있을때는 진짜 이만한 썅년이 없다가도



이것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들끼리 쳐싸우기 때문에



나 포함 셋이 있을 때는

지들끼리 싸울때 나를 지 편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진심 무조건임


내가 좋아서 그렇다는게 절대 아니고

순수하게 지들끼리 싸울때
죽어도 지는 안나쁘다고 주장할때 쓸려고 그러는거임



자매가 같이 있을때 나를 적으로 돌리진 않음

왜?


남자 형제는 지들이 암만 지랄을 해도
그냥저냥 받아주거든


근데 씨발 지들끼리는
진심 오늘 씻을때 욕실에 머리카락을 누가 안줏었냐

이딴 주제로도 사활을 걸고 싸우기 때문임



고로 둘 다 없고 차라리 형이나 남동생 하나만 있든지

혹은 나이차이가 존나 많이나든지

아니면 그냥 외동인게 백번 편함 진심임




어떤 라붕이가 여동생 있으면 좋겠단 소리를 하길래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