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게임 설치하고 시작했을 때

오픈을 2 3번 한거 거르고도 캐릭이나 설정같은건 진짜 잘만들었단 생각이 들었는데

게임으로써는 1년 가면 길게 가겠다 싶었음


근데 이상하게 겜이 날아 오르더니 2차 창작은 마를 날이 없고

갑자기 운영진은 뭔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면서 대가리 박더니 방송켜서 떠들고 겜을 하는데

그게 또 즐거워서 사람들은 보고있고

갑자기 무슨 해외 유명 그림작가랑 콜라보를 한다 그러고

이벤트를 기념해서 노래를 만든다더니 잠깐이지만 1위 찍고

이제는 우로부치랑 콜라보를 한다네?


이게 평범한 마이너겜이 가능한 이야기들인가?

물론 중간중간 좆같던 부분도 있었고 그때마다 담당자 공사판 보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이 전까지의 일들이 마치 한여름밤의 꿈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자기들 배수진에 스스로 휘청이고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든 극복하고 전처럼 서로 즐겁게 겜했으면 좋겠음


물론 저는 접진 않았습니다

히히 알바트로스 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