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장 기분 좋았던 장면은 여기였음

엄청난 활약은 없었어도 전장에서 자기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게 묘사되었다는 것 자체로 기분이 좋더라고

결국 애정은 어쩔 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