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발작 때문에 응급실 갔던 아저씨가 어린 아들이랑 택시타고 귀가하다가

발작이 도져서 대교 위에서 택시 하차하더니 그대로 바다로 투신함

근데 감시 사각지대라서 발견 못했다가 옆소초 TOD운용병이 알려줘서

해경에 연락해서 공기부양정까지 띄우고 살리려로 갖은 노력을 했는데

결국 못찾음


새벽 3시에 있었던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