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늑송 뒤돌아서 생각해봤는데


분늑송은 맵다랑은 거리가 꽤 있지 않나?


거칠게 요약하면 호드가 잠깐 위기에 빠졌다가


케시크의 노력과 칸의 분투로 이겨낸, 어찌보면 평범한 전쟁영화 1 수준이지 않았나 싶은데


재미를 제쳐두고 생각해본다면,


분늑송을 왜 맵다고 기억하고 있는건지 모르게 되버렸다


맵다라고 표현하기에는 거리가 좀 있었던 이벤트 아니었을까


테마파크나 요정 마을, 성역이랑 비교해보면


맵지는 않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