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흐린 기억 속의 나라 이벤트랑 8지를 분리해서 쓰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두 개가 2부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와중에 8지는 필력의 한계로 분량이 짧아져서 결국 엇비슷하게 되어버렸으니 상관 없으려나 싶네요



앞으로 일어날 몇 가지 이야기를 미리 짧게 설명하자면


슬레이프니르가 확인해서 오르카가 정박하게 될 대도시는 마키나와 비스마르크 본사가 있는 서부해안의 어느 대도시이며


그대로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이벤트의 연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스캐너와 드론으로 정찰 한 뒤 바이오로이드 생존자 그룹과 물자가 있는 도시라는 걸 파악한 사령관이 직접 움직여 해당 지역의 확보 및 보급품 확충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벤트 스토리 시작 직전의 모습부터 나올 예정입니다.


메카 라붕이는 이곳에서도 철의 왕자랑 싸웠던 정도로 고생할 예정입니다.


기계몸을 가진 이상 계속해서 고생할 예정이니, 이제는 돌아갈 때도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번 이벤트까지는 고생해줄 예정입니다.


아무튼 금방 3부로 다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