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소통은 단 한번도 없었고


그 흔한 유저 간담회도 없었으며


그걸 넘어서 책임자조차도 없었던 가면 무도회 그자체였던 게임이 어쩌다가 유저와 소통하는 이라는 형평성 좋은 가면을 쓰고 쇼했을 뿐임


2차 창작은 순수한 유저들의 팬심으로 진행된 것인데 그에 대한 감사의 말, 그 흔한 배너 상단에 올려주는 행위조차 없었음


컨텐츠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고


창작쟁이들이랑 공략쟁이들이 눈물의 똥꼬쑈하면서 자기 피 빼서 자기한테 수혈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게임


두번 다시 착한 게임


유저와 소통하는 게임 같은 있지도 않은 말장난을 쓰지 않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