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지역 후반 공략]

3-45

3-50

3-51~54

3-55

3-56~59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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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중장덱(뽀밀리)으로 3지역 뚫었던 라붕이야. 한동안 라오 놓고 있다가 4지역 후반부 나왔다는 소리 듣고 돌아옴.





생각보다 귀찮은 점이 있긴 했는데 4-60도 에밀리로 어렵잖게 밀어짐. 디버프가 성가시긴 하지만 일단 딜만 되면 어떻게든 굴러간다는 컨셉의 덱인 만큼 여기도 예외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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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쎄고 강한 에밀리.


에밀리 중장덱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해로운 효과 해제(클렌징)이나 효과저항이 일절 없어서 철충의 온갖 디버프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점임. 더욱이 4-60 막웨이브에서는 칙 커맨더+빨쉴칙 콤비가 등장하므로 이런 꼴이 나게 됨.



따라서 저 디버프들을 씹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딜을 확보해 딜찍누를 할 수 있어야 함. 이를 위해 장비로 가속기 력을 끼워주고 쌍공칩을 줬음. 물론 SSS 칩은 필수는 아니니 그냥 공칩 베타 2개 붙여줘도 되고, 여기서는 딱히 전투속행이 필요가 없어서 체력은 1500 정도로 조절해주면 됨.


OS는 경장형인 빨쉴칙과 추격자, 중장형인 커맨더와 엠페러를 동시에 조질 수 있도록 대경중장 OS를 추천.


적중은 2웨이브의 인트루더를 맞출 수 있도록 버프 고려 350을 맞추고 치명 100을 충족 후 모두 공격에 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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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딜러 이터니티. 


마찬가지로 이터니티 또한 분노 상태에서는 효과저항이 없음. 또 3칸짜리 행공격인 에밀리가 대응하기 어려운 광역 피해 분산을 대신 처리해 줘야 하므로 역시 가능한 높은 딜량을 확보해야 해. 


SSS칩은 역시 필수가 아니니 공베칩 or 치베칩을 넣고 OS는 대경중장, 장비는 영전 에팩을 줬음. 일반 에팩도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역시 적중은 2웨이브 인트루더 컷이 가능한 350, 치명 100(위 사진은 3-60에서 썼던거 그대로 가져온거라 약간 오버치명임.) 나머지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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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1 세이렌. 


2스킬만 주구장창 쓰면서 공격지원을 날리는 역할이므로 치명 100에 적중을 적당히 확보하고 나머지는 공격.


칩은 일반 행베 장착 시 몇군데에서 순서가 뒤로 밀리긴 하는데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니라 굳이 SSS를 줄 필요는 없음. 영전 에팩 대신 일반 에팩 끼워주면 해결되기도 하고.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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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2 아스널.


얘가 문제임. 아스널한테는 SSS 행칩을 끼워주는걸 추천함. 이유는 후술.



아스널은 적합 전투원으로 행동력이 크게 버프됨. 덕분에 이 공략이 가능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아스널은 별도 언급이 없는 한 자신+에밀리+뽀삐+세이렌이 있는 4칸에 2스킬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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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사기캐.


역시 행동력을 가능한 높이 챙겨주되 SSS 행칩은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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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브]



사실 4-60 1~3 웨이브는 별볼일 없는 구간이라 공략 자체보다는 에밀리의 체력을 아끼는 방향으로 싸워주는게 중요함.


=1 라운드=

에밀리, 알파는 대기

아스널과 세이렌은 각간 2스킬 사용.



=2 라운드=

적 구성 중 아군을 뒤집어버릴 수 있는건 전열의 프레데터 하나임. 쟤가 초장부터 보호무시 2스킬을 써버리면 에밀리가 틱뎀 맞고 게임이 터지거든. 따라서 일단 저 놈을 조져줄 필요가 있음.


에밀리는 상행을 한번 쏴서 프레데터, 디텍터, 트릭스터의 피해무효를 한 겹 벗겨내고 대기함. (에밀리 체력 1320)


알파는 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피해무효를 한 겹씩 벗겨냄. 그럼 상행의 디텍터와 트릭스터는 피해무효가 완전히 벗겨지겠지.


아스널은 우선 1스킬로 프레데터를 때려 피해무효를 완전히 벗긴 다음 2스킬을 사용함.


이터니티는 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상행 디텍터와 트릭스터를 잡고 나머지 넷의 피해무효를 완전히 벗긴 후, 2턴에 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스펙터와 프레데터, 하행 디텍터를 잡아줌.


딱히 필요는 없지만 알파 1스킬로 중행 디텍터를 찍어두면 세이렌이 공격지원으로 잡아줄 것.


레이더가 보호무시 공격을 한번 날릴텐데 어차피 에밀리는 피해무효가 2번 걸린 상태고, 나머지도 죄다 중장형이라 간지럽기만 하니 무시하면 됨.



=3 라운드=

에밀리로 중행과 하행을 한번씩 쏴서 싹 지워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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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이브]



디스트로이어 있다고 안 쫄아도 됨. 사실 저건 1라운드에 쓸데없이 AP 낭비하게 유도하는 함정에 가까움. 



빅 칙 캐논의 저 패시브 때문에 1라운드 동안은 맞아봤자 데미지 1밖에 안들어오고, 내가 때려도 한심한 데미지밖에 안나오므로 그냥 평소처럼 착실히 버프 걸면 됨.



=1 라운드=

 에밀리와 이터니티는 대기.


세이렌은 공격기라 20AP가 차 있는 상태이므로 만만한 매머드를 1스킬로 한 대 때려주고 2스킬, 아스널도 2스킬.


알파는 프로스트바이트를 1스킬로 한번 쪼아줌.


상술했듯 1라운드에 디스트로이어와 매머드의 공격은 맞아봤자 최소 데미지 1만 들어오고, 디스트로이어는 그대로 배리어가 벗겨져서 무방비한 상태가 됨.


다만 경장형인 칙 스나이퍼가 받피감 무시 버프를 받고  이터니티를 계속 때릴 것임. 적중 350으로는 반격을 맞출 수도 있고 못맞출 수도 있는데 어쩌든 상관 없음. 이터니티 피통이 그거 몇대 맞는다고 문제될 것도 없고.



=2 라운드=

에밀리로 하행을 한 번 때려 인트루더의 피해 최소화를 벗기고 대기함. (에밀리 체력 1140)


알파는 프바를 1스킬로 한 대 때려서 받는 피해 증가를 걸어주고 대기함.


이터니티는 인트루더+디스트로이어 2칸에 걸치도록 2스킬을 사용해 둘을 제거해줌. 설령 이터니티 딜량이 살짝 부족해 디스트로이어가 살아남아도 세이렌이 마무리해줄 것임.


중간에 매머드가 또 한번 때릴텐데 중장형 피통으로 맞고 버티면 됨. 아마 이터니티 반격 맞고 죽을 것.


이터니티는 2턴에 우상단 4칸에 2스킬을 사용해 프로스트바이트, 빅 칙 캐논을(+매머드가 살아있으면 매머드까지) 잡아줌.


칙 스나이퍼가 열심히 이터니티를 때릴텐데 역시 무시하면 됨. 반격 맞고 죽어주면 좋고 빗나가면 말고.



=3 라운드=

에밀리는 하행을 2번 때려서 포트리스와 쿼터마스터를 잡아줌.


이 시점에 칙 스나이퍼는 프로스트바이트가 죽어 회피가 대폭 깎인 상태라 세이렌이 무리없이 맞출 수 있음. 알파 1스킬로 2번 찍어두면 세이렌이 퉁퉁포로 잡아줄 것.


아쿠아칙은 세이렌 1스킬로 한번 찍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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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브]



1 웨이브와 하등 다를 바가 없음.


=1 라운드=

에밀리, 알파는 대기.


세이렌과 아스널 2스킬.



=2 라운드=

에밀리는 중행을 때려서 피해무효를 한겹 벗겨주고 대기함. 세이렌이 공격지원으로 빨실더의 나머지 피해무효 하나를 없애줄 것. (에밀리 체력 960)


알파는 전방 6칸에 2스킬을 사용해 피해무효를 또 벗기고, 1스킬로 토터스를 찍어 피해최소화를 2개 벗겨줌.


이터니티는 전방 6칸에 2스킬을 2번 사용해 스펙터와 기타 잡몹들을 쓸어줌. 세이렌의 공격지원이 누구에게 꽂히느냐에 따라 빅 칙 실더가 살아남을 수도 있으나 딱히 상관없음.



=3 라운드=


이 시점에 토터스는 피해무효 2번+피해최소화 3번이 모두 사라져 말랑말랑해진 상태임. 에밀리로 하행을 통째로 지워주자. 만약 빅 칙 실더가 살아있으면 에밀리로 상행도 때려서 다 잡으면 됨.


중간에 혼자 살아남은 빅 칙 런처를 이터니티로 잡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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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웨이브]



4-60의 가장 큰 문제 구간.


실더가 하행과 중열을, 헌티드 포트리스가 상행과 전열을 보호하는데다 가운데에 칙 커맨더가 떡하니 박혀 있고 엠페러라는 시한폭탄에 추격자까지 버티고 있는 3지역스러운 구성임.


한번씩 적을 부활시키는 커맨더와 적이 죽을 때마다 디버프를 거는 빨칙 실더+철트리스 조합으로 까딱하면 대량의 스킬위력 디버프+광피분+AP 감소를 처맞고 아무것도 못한 채 그대로 엠페러와 추격자에게 썰리게 됨. 더욱이 이 덱은 이터니티가 반격을 하므로 추격자를 무시한다는 선택지조차 없음.


따라서 요건은 알파가 추격자를 묶어두는 사이 디버프가 과도히 누적되는 것을 피하면서 커맨더와 엠페러를 치워버리는 것임.


=1 라운드=

에밀리는 대기.


세이렌과 아스널은 2스킬.


알파는 추격자에게 1스킬을 사용해 피해 최소화 스택과 효과저항을 깎고 대기함. 총 10번을 때려야 함. (1)



=2 라운드=

에밀리로 중행을 때려 커맨더의 체력을 뭉텅 깎고 빨칙 런쳐와 치프틴을 한번 죽인 후 대기함. 세이렌 공격지원 대상에 따라 치프틴이 완전히 죽을 수도 있으나 죽든 말든 별 상관 없음. (에밀리 체력 780) 


알파는 1스킬로 추격자를 때려 스킬봉인 후 대기. (2)


이터니티는 좌하단 4칸에 2스킬을 2번 사용해 빨칙 런쳐와 커맨더를 잡고 엠페러와 빨칙 실더의 체력을 깎음.  세이렌의 공격지원이 누구에게 꽂히느냐에 따라 여기서 빨칙 실더가 죽어버릴 수도 있는데 역시 별 상관 없음.



=3 라운드=

에밀리는 일단 하행에서 엠페러 빼고 빨칙 실더와 디텍터 둘만 때려 잡아줌. 지금은 적들이 광역 피해 분산으로 떡칠이 된 상태라 셋을 한번에 때리면 데미지가 안 박혀. 혹여 디텍터가 살아남아도 세이렌이 공격지원으로 잡아줄 것임. 2턴에는 하행에 홀로 남은 엠페러를 때려 잡아줌.(에밀리 체력 420)


알파는 1스킬로 추격자를 때려 스킬 봉인 후 대기. (3)


아스널은 1턴에 평소처럼 2스킬을 사용한 후 2턴에 자신, 알파, 세이렌이 있는 쪽에 2스킬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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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스널이 SSS 행베가 필요한 상황이 나오는데, 일반 행베 2개를 사용할 경우 이렇게 됨.



3라운드 시작 시점에 AP가 19.972 라 2스킬을 한 번밖에 쓰지 못하고, 포트리스의 AP 감소에 알파의 턴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지 못함.



그럼 4라운드 시작 시점에 알파의 턴이 추격자 뒤로 밀려서 스킬을 봉인시키지 못하고, 재수가 없으면 추격자가 바로 2스킬을 사용해 겜이 터지게 됨. 만약 에밀리 성능이 충분하다면 그냥 3라운드에 2스킬 한 번을 알파 쪽에 사용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그건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그냥 속편하게 SSS 행베를 끼워주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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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틴이 아직 살아있다면 이터니티한테 악수했다가 뺨처맞고 뒤질 것.



=4 라운드=

AP가 많이 깎여있는 상태이므로 한 라운드 쉬어감.


에밀리, 이터니티는 대기.


알파는 1스킬로 추격자를 두 번 때려줌. (5)



=5 라운드=

에밀리로 포트리스 빼고 디텍터와 추격자를 2스킬로 때림. 지금은 광피분이 벗겨진 상태라 포트리스까지 때리면 포트리스가 죽으면서 AP가 깎이고 알파의 턴이 추격자보다 뒤로 밀려버려. (6)


알파는 1스킬로 추격자를 2번 때려 스킬을 봉인함. (8)


아스널은 1스킬로 (아스널 1스킬은 의외로 보호무시 공격임.) 추격자를 한 번 때린 후 2턴에 2스킬을 사용함. (9)


알파가 스킬을 봉인하면 에밀리는 2턴에 포트리스까지 상행을 죽 긁어서 포트리스를 한 번 잡고 추격자의 마지막 스택을 깎음. (10) (에밀리 체력 60)


이터니티는 전방 6칸에 2스킬을 2번 사용해 포트리스와 디텍터를 잡아냄.



=6 라운드=

에밀리 2스킬로 추격자를 때려 죽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