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작가마다 그리고자 하는 주제가 다르긴 해요.
초티지 작가님은 게임의 메타를 중심으로 한 만화를 그리셨고, 이걸 만메 작가님이 이어나가셨죠.
디얍 작가님은 주로 게임 본편 시간대를 기준으로 일상만화를 그리시면서 게임의 팁도 넣어주셨고요.
김턱&파공 작가님들은 멸망 전에 일어났을 법한 일 & 정사를 만화로 그리셨고, 웨히히 작가님이 이어가셨지요.
그러니 저런 만화처럼 캐릭터 설명에 시너지와 추천 장비 같은 내용이 담긴 것도 추가된다면 유저들한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