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쯤 되서 원래 방주이벤이후로 그렇다 할 만한 서사라는게 잘 안나오기 시작했던 참이었음
내가 그 즈음에 썼던 글 돌아보니까 나같이 게임 시스템이나 그런데에 큰 관심없고 캐빨에 올인하는 유저들은 한동안 좀 힘들겠구나하고 주저리하던 글도 썼었더라
그렇게 한참동안 스토리 가뭄이었다가 간만에 새로 뭐 나온다는게 만우절스토리였는데
알다시피 애옹>아시발꿈 전개로 띡 하고 던져주고 치우니까 캐빨유저들도 시발 이건 좀;하고 불씨게 붙은게 있긴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