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 보면 레이스 말투도 원래 평범한데

일부러 팬텀 말투 따라서 쿨하게 고치는 티 팍팍 남.

훈련 덕후인 것도 그렇고, 팬텀하고 레이스 동시에 나오는 시나리오 보면 완벽한 선배로서 동경하면서 동시에 따라잡고싶어하는 그런 느낌 계속 들던데.


이거 완전 팬텀이 망상하던 이상적인 상황 아니냐?

'쿨한 언동과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오르카에서 믿음직스러운 존재로 인식되는' 것이 팬텀이 세운 인싸 등극 승리 플랜이잖아.

레이스가 팬텀이 던진 미끼를 팍 물어분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