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면서 당연히 절망적인 엔딩으로 가려했는데

내 인생이 절망인데 가상의 캐릭터한테 마저 그런짓을 하려니

너무 슬프더라 그래서 막판에 중간 내용 싹 수정해서

해피엔딩으로 바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