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뉴비용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다 보니 어느 정도의 레벨링과 장비 강화가 꼭 필요함.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도 회피 400 맞춰야 하는 기존 공략들보다는 훨씬 접근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682의 익스큐셔너는 2스킬을 경장 우선 + 보호무시로 막 던지고 도발까지 효과저항으로 무시해서 용을 쓰기 어려웠는데, 승급 세이프티의 등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음


사진은 자원 소모가 크지만, 코코랑 다크엘븐은 노링 노승급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면 101/117/38 자원 소모할 거임. 당연히 모든 캐릭터는 스킬렙 10 반드시 찍어야 됨


와 근데 스쿼드 무마+3앰흑인거 실화냐




 


필수 사항은 대기동 OS 10강과 수정구 10강. 어떻게 몸을 비틀어 봤는데 이 이상의 경량화는 무리였음...


100레벨에 호감도 200, 풀링 보너스 스킬위력, 공격력 최소컷 2374로 추정 중


적중은 필요없고, 치명타 75.5% 이상이 되도록 찍고 남는 건 공격력에 몰빵해 주자




용 전장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데, 절대 사거리를 늘려서 얘가 공격하게 해서는 안됨. 괜히 익스큐셔너 도발해서 처맞고 터진다





분명 똥캐였던 흑누나가 사기캐가 돼서 돌아왔다. 승급 스킬로 자신에게 표식을 찍어서, 익스큐셔너의 무서운 보호무시 공격을 모두 자신에게 유도할 수 있음


승급 필수, 방어OS 10강 (아마도) 필수. 대신 칩과 보조장비는 컷이 넉넉하니 대충 갖고 있는 방어 관련 장비들을 적당히 쥐어 주셈


스탯은 적중 184% 이상이 되게 한 뒤 모두 방어/체력을 올려주자




얘는 사기캐가 아니다. 그냥 자기 뒤에 있는 세이프티에게 피해 감소 버프를 줘서 탱킹을 보조하고, 공격 횟수 채우는 들러리다. 당연히 링크도 필요없고 노링으로 쓰면 됨


스탯 적중 184%만 주면 스탯도 필요없음. 대충 행동력과 AP 관련 장비를 쥐어 주되, 너무 빠르면 곤란하다. 나중에 밑에서 자세히 알려주겠음




공격 횟수를 채워주는 다크엘븐이다. 승급도 필요없고 링크도 필요없다. 역시 적당히 빠르게 해 주고, 반드시 스탯 적중 220 이상이 되게 해 주자. 여유가 있다면 공격력을 챙겨 주는 것도 좋음


다크엘븐 대신 미호를 쓰는 방법도 연구해 봤는데, 그걸로 행동 순서를 최적화하려면 세이프티가 방칩을 못 끼고 행칩을 껴야 해서 들어오는 딜이 꽤 아프더라. 그냥 다크엘븐을 쓰는 쪽이 더 나은 것 같음.







이제부터 이 덱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자





1라운드에 코코, 세이프티, 용이 단독으로 0턴을 잡을 수 있어야 함.


코코와 세이프티 모두 7번 자리에 있는 방패를 공격하고, 다크엘븐이 이를 지원공격함. 이렇게 하면 타수 4회가 채워지면서, 다음 라운드에는 방패의 가드가 내려가고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용은 대기함






2라운드가 되면 용이 포격으로 아까 그 7번 방패와 꼬챙이 2개를 모조리 날려버린다. 꼬챙이 체력이 29600이나 돼서 한 방에 죽이기 어렵지만, 그 어려운 걸 꼭 해내야 한다


나머지는 대충 행동할 텐데, 코코는 이 라운드에 행동해선 안 된다. 사거리가 딸리니 2스를 쓸 거고, 멀쩡히 있는 세이프티를 보호해서 대신 맞아죽을지도 모르니까 위험함. 그래서 아까 코코가 너무 빨라도 안 된다고 했던 거다


3번 자리에 있는 방패도 행동하는데, 세이프티까지는 사거리가 닿지 않고 중장형 우선 공격 심리가 있는지 다크엘븐을 때리지 않고 코코를 때린다





3라운드에 본격적으로 익스큐셔너가 행동할 텐데, 세이프티가 승급스킬+방어OS+무용패시브+코코패시브 땡겨서 받는 피해가 89%나 감소해서 하나도 안 아프다


익스큐셔너는 꼬챙이의 공격 지원을 받고 있을 때 피해 감소를 무시하지만, 꼬챙이는 아까 다 뒤졌다. 꺼억 ㅋㅋ


이번 라운드에는 다크엘븐과 발사기들이 3번 자리에 있던 방패를 열심히 때린다


여기서 그 방패가 2번째로 행동하는데, 미호 쓸 때는 사거리 때문에 이게 2번 다 세이프티를 때려서 행동불가를 걸어버리더라. 그래서 타수 쌓는 데 지장이 있어서 좀 별로였고 다크엘븐 쓰는 쪽이 나은 거 같음




아까 열심히 때린 덕에 4라운드에는 방패의 가드가 내려가고, 용이 그걸 때려잡는다. 한 방에 잡지는 못하니 다크엘븐과 발사기들이 이걸 마무리해야 한다. 그래서 다크엘븐의 공격력을 좀 챙겨 두면 편해진다.


이제 익큐 혼자 남았으니 그냥 계속 때리다 보면 뒤진다. 와 이겼다!






터졌거나 이해 안되는거 있으면 물어보셈. 나도 밤에 자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쓴 공략이라 미처 생각못한 변수가 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