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s://arca.live/b/lastorigin/9458867



3.에바 프로토타입의 행보


에바와 레모네이드는 현재 동맹이 아닌건 확실해 그렇다면 에바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몇가지 단서를 나열해보면


1. 사령관의 존재를 최초로 인지한것은 에바

2. 사령관을 오르카에 넘긴것도 에바

3. 사령관을 시험하고 새로운 육체를 준것도 에바

4. 에바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다

5. 에바의 육체는 트릭스터가 죽였지만 살아있다

6. 또 다른 에바가 철충과 함께 다니고 있다


흐린 기억 이벤트에서 우리는 전산화 된 기억은 손상될 수 있다는걸 알았지 여기서 추측해보면 에바는 현재 리앤처럼 전산화 상태고 기존의 육체와 철충화 된 육체를 포함 여러개의 분신을 가지고 있어 단 무슨 문제로 기억을 완전히 백업하는데는 실패했어



4. 철의 왕자


왜 왕이 아니라 왕자일까 그리고 유적의 존재, 지금까지 철충이 건축물을 만든적은 없어 그러면 저 유적은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 그리고 별랄랄루 같은 거대한 존재들이 어떻게 바이오로이드들 모르게 지구의 바다에 존재했을까

6지에서 우리는 철충들이 자기를 생각하는 인식이 인간과 흡사하단걸 알 수 있었어 그리고 철충들은 별의 아이들이 활동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고 사령관보다 더 적대시하고 있어

이를 통해서 추측해볼때 철충들은 지구의 선대 인류고 별의 아이들과의 전쟁에서 패해 육신을 버렸고 시간이 흐른 뒤 다시금 지구에 돌아온게 아닐까 철의 왕자의 유적은 그들이 지구를 떠나기 전 육체를 재구성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시설이고 그걸 에바가 발견해서 지식을 얻었고 레모네이드가 에바의 행적을 쫓다가 발견한거지

왕자는 아직 왕(완전한 존재)이 되지 못한자,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자로 해석하면 불완전한 왕자가 완전한 왕이 되는 곳 자신의 육체를 버릴수밖에 없던 철충들에게 원래의 육신을 돌려주고 새로운 시대에 그들을 이끌 왕자를 위한 곳이기에 철의 왕자의 유적이라고 부르는게 아닐까


나머지는 3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