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땀나니까 탐색가기싫다그러고 갔다와서 사령관한테 대놓고 싸가지없이 옷챙겨달라고 말하고


후퇴하자그러면 바로 짜증내고 사령관 약처맞는거 보면서도 뒤로 몰래 초코케익이나 챙기고


캐릭소개문이랑 8지 사이드에서 자기들끼리 시티가드 뒷담까고


그러면서도 친구들끼리는 사소한 화장품이나 먹을거라도 같이 챙겨주고 나눠먹고 


고생하는 큰언니 엄마라고 부르면서도 깐족대다가 잘따라주기도 하고


좋게말하면 발랄하지만 나쁘게말하면 애새끼같은거지


그래서 서약대사를 잘뽑은거같아 


철남충이랑 사귀어가면서 철들어가는지 퇴각해도 투덜거리지도 않고 괜히 장비 색 맘에안든다고 틱틱거리지도 않고


애가 머리가 굵고 성장해가는게 눈에 보이니까


처음부터 둥글둥글하고 달라붙어오는애들도 좋지만 싸가지없어도 점점 부드러워지는 애들도 나름의 매력이 있잖아?


그래서 메이도 캐붕이라고들 하지만 그런 사령관때문에 바뀌어가는 면이 부각되어서 인기 많은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