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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발할라의 여전사들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발할라에서 오딘과 전사들의 술시중을 들며

전장에서 용맹하게 싸우다 죽을 영혼들을 거두어오는 저승사자의 역할도 겸했다고함

근데 그 방식이 뒤지기 직전의 전사들을 뒷치기로 막타쳐서 대려오는거라고 함

가끔 전투에서 무아지경으로 싸우는 전사들의 머리위로 핏물을 부어버리도 하는데

그러면 그 전사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싸운다고 함



샌드걸


독일 전설에서 나오는 요정

원래는 샌드맨이며 독일식 발음으로는 잔트만이다

잠드는 모래를 사람들의 눈에 뿌려 잠에 들게하는데

그 모래가 눈에 아침까지 남는게 눈꼽이다



-님프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요정들이 님프에 속함

일반적으로 아름답고 젊은 여성으로 표현되며 춤과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며

신화에서 인간이나 신과 연애를 하는 묘사도 자주 나오고

그리스인들의 여러 자연물의 의인화가 바로 님프라는 말도 있음

여담으로 딱 한번 바람피다 걸린 하데스와 연애하던 님프 민테는

마누라인 페르세포네에게 잘근잘근 밟혀죽고 풀이 되었는데 그게 민트다



-그렘린


의외로 근현대에서야 등장하는 요정 혹은 괴물

1차 세계 대전부터 비행기 조종사들 사이에서 급속히 설화가 퍼졌다고 하며

비행기나 기계장치에 붙어서 고장낸다고 함



-칼리아흐 베라


아일랜드, 스코트랜드 설화에서 나오는 요정

노파의 모습을 하고있고 사슴을 몰며 땅을 얼리고 봄과 싸우는

겨울의 의인화라고 함



-알비스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난쟁이

아는것이 많고 그걸 남들에게 자랑하기 좋아했는데

토르의 딸인 트루드에게 한눈에 반하고 결혼하고 싶어 허락을 받으러 감

토르는 그렇다면 알비스의 지혜를 시험해보겠다며 세상만물에 관한 온갖 질문들을 던졌고

알비스는 이를 모두 답해내었고 그 모습을 본 토르가 미소를 짓는 동시에

동이 트며 알비스의 몸이 햇볓에 닿자 그대로 돌이 되어버렸다고 함



-안드바리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난쟁이

창꼬치고기로 변신하는 재주가 있었고 폭포 아래에 살며

안드바라나우트라는 황금을 만들어내는 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함

하지만 자신이 모은 보물들과 반지를 모두 로키에게 강탈당하는데

이를 보며 자신의 황금과 반지를 가진 자들은 모두 파멸을 맞을거라는 저주를 걸었다고 함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절대반지의 모티브가 이놈 반지라는 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