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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마가 나한테 화내시던 모습만 각인돼있어서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드렸고 심리상담 하시는 엄마 지인분께 먼저 얘기 드렸거든...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엄마랑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 내 걱정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만 보여주셨음... 엄마 지인분중에 이런쪽으로 활동하시는 상담사분도 계신다고 하니 상담 비용도 굳은 것 같고.. 엄마 인맥 좀 쩌는 것 같음...... 암튼 이제 군대만 빼면 내 인생은 완전히 트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