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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머리가 너무 아파요

지금 남친하고 함께 카톡하고 전화하면 너무 행복한데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내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차별은 만연한데, 그걸 버티고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애인은 결혼하고 싶다고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내가 이민을 갈 수 있을까?

나는 정말 게이가 맞는걸까?

내가 그 사람하고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안그래도 학업때문에 어리아픈데

골치아픈 큰 숙제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