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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사춘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마음이 바뀌는 폭이 넓은 것 같아요.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사춘기가 지나가면 제가 하기 싫은 수학같은 것들도 좀 앉아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지금 노력해야 사춘기의 유무와 상관없이 할 수 있게 되겠지만.

수학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까지 왔는데 아직도 수학을 잘 못하네요.

그리고 사춘기가 끝나면 어쩌면 제 자신과 저의 성 정체성에 대해 조금더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